대구광역시교육청 인성교육의 중심인 경혜여자중학교는 2022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학교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총200만 원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2022년 4월~10월까지 7개월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책과의 소통을 통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들도 독서 습관 향상을 도모할 수 있고 특히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창의 인성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1970년에 개교해 역사와 전통을 품은 경혜여중 도서관(혜윰터)은 1층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 학교의 중심 심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적·환경적 여건이 매우 뛰어나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이용이 매우 높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4월 4일~5일에는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인문학에 물들다’행사로 교문에서 캠페인을 했다. 연간 독서 활동으로 인문 고전 100년 책 읽기, 원화 전시회, 북 토크, 백일장, 책 읽어주기, 온라인 독서 레터 등 주제별로 구성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인문학과 인성의 근본인 독서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고취한다. 안영희 교장은 “미래역량을 준비하는 배움터로써 경혜여중은 우리 학생들이 눈부시게 각자의 꽃을 피워내는 빛나는 존재가 되도록 독서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 인성교육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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