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연제구는 교육부 공모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제구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 및 ‘집단상담 마을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연제구의 주요 현안 및 정책사업을 반영해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활동가와 같이, 학습의 자치, 연제구의 가치 UP!’이라는 비전으로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연제구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은 3월 29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활동가 이해하기, △대상자의 이해, △프로그램 기획과 모니터링 등 실무에 필요한 과정으로 10차시 진행하며 수료자 중 선발 과정을 통해 향후 활동도 연계할 계획이다.
집단상담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4월 5일부터 6월 10일까지 교육과정 24시간, 평가과정 6시간, 실습과정 1회로 진행된다.
평생학습팀과 다행복교육팀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과정으로 향후 활동에 필요한 중학생 대상 집단상담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상담전문가인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향후 지역에 맞는 집단상담 전문과정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는 “지금 살고있는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싶어졌고, 생각보다 우리 마을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놀랐으며, 앞으로 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설렌다”고 말했다. 평생학습도시 연제구는 앞으로도 계속 배움과 실천이 마을 속에서 연결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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