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동진면 신봉마을(봉황리 503-6번지 일원)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공사를 마무리 하며 4월에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7월중에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부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면 화물자동차의 도심 불법주차와 밤샘주차로 인한 군민들의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 될 전망이다.
2016년에 타당성조사용역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63억원(국비 14억원, 도비 28억원, 군비 21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부지 21,715㎡, 주차대수 165대(대형 106대, 소형 59대)의 규모로 조성되었고, 관리동에는 수면실과 샤워장을 갖추어 장거리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복지와 편익시설을 제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23번 국도의 서림교차로와 부안농공단지가 인접해 있어, 부안농공단지에서 생산하는 산업물류의 원활한 수송으로 부안농공단지 입주기업체도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이용은 7월중에 부안군 건설교통과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신청 및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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