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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2022년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06 [12:13]

영동소방서, 2022년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06 [12:13]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김영수 소방장과 박광현 소방교를 2022년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베스트 모범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선정된 황간119안전센터에 근무중인 김영수 소방장은 201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 3월 경북 울진 산불현장에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한울원자력본부와 죽전면 야산 일대 화재진압과 민가 방어선 구축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산불진압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광현 소방교는 예방안전과에 근무하면서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자체점검 업무를 통해 관계인의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매월 사전 안내문을 제공하여 친절도 향상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특히 지난 3월 15일 비번 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살고 있던 근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지체 없이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조직 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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