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구자영) 및 수자원환경(주) 한강문화관(관장;장희정)의 4월 전시는 ‘여주조각회 창립전’이다.
여주조각회(회장;이영선)는 여주지역에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펼치는 청?장년층 14명의 작가(김민호?노준진?나인성?민경욱?민복기?박신애?박지선?이호철?이서윤?오누리?정찬우?정원경?차효범)로 구성되었으며, 그 뜻깊은 첫 전시의 장소가 한강문화관이다.
이 단체의 창립전 주제는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다’이다. 전시 키워드인 ‘자연’과 ‘인간’은 이 단체의 지향성을 간명하게 드러낸다. 이는 각양각색의 조형과 재질을 추구하는 개성 강한 작가들을 응결시키는 대전제이기 때문이다.
이 조각회 회원들은 대개 남한강의 풍광과 여유로움에 반해 이곳에 정착하였다. 그만큼 이들은 남한강의 자연과 생태에 애착이 깊고, 관조할 줄 알며, 동시에 이곳에서 생활인으로서 현재와 미래의 충만한 삶을 꿈꾸고 있다.
걸출한 업력을 지닌 작가들의 다채로운 입체작품 30여 점이 선보이는 이 단체의 창립전은 향후 이들의 창작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줄 것이다. 전시는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와 야외잔디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