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 체험 활성화’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위해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내 지자체, 학교, 민관기관과 연계 협력해 ‘고.GO.考(생각할고) 진로탐색대’로 공모에 참여했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올 12월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언론인과 관련된 직업체험을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특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과 연계된 진로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캠페인, 청소년 신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번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언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통해 직업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의 전문적인 진로 교육이 가능한 진로 체험처와 자원을 연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 형성 및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진로 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은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업으로 고성군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다양한 기관이 진로 교육에 참여해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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