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새마을회는 6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 전역에 생명동산을 조성하고, 전 시민들에게 2050 탄소중립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새마을 회장단 및 읍면동 협의회?부녀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사천시새마을회는 남천나무 350주, 황칠나무 500주, 철쭉 1,500주와 퇴비 300포를 14개 읍면동에 배부하고, 사천시청 노을광장에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및 순환사업 추진, 생명의 샛강 살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경수 회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 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2050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