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시민공모사업 ‘삼시삼색 문화피우미’ 사업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창원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삼시삼색 문화피우미’ 시민 공모사업은 시민이 재미있고 소소한 도시변화 문화프로젝트를 직접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원·마산·진해 지역의 특색이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할 수 있다. 시는 권역별 14팀 이내 총 40팀을 선발하여 팀당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린 생각들이 교류하는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참여하여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모집기간은 13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유정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창원·마산·진해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결합된 콘텐츠가 다양하게 발굴될 수 있도록 예술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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