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 사직1동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정(情), 나눔 요리 Day~’‘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 사업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주민주도 마을 복지사업인 ‘정(情), 나눔 요리 Day’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情), 나눔 요리 Day’ 사업은 2022년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력 강화사업,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 사직1동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가능한 1인 가구 어르신들과 복지촌 추진단원들이 음식을 같이 만들고 반찬 지원이 필요한 1인 가구와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월 1일부터 시행해 1회기 요리수업 및 반찬 지원이 이뤄졌으며 4월 넷째 주 금요일에는 마지막 3회기 요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래 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이 요리 수업을 받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과 요리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주민주도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조미숙 동장은 “요리 수업이 진행될수록 코로나19 시국에 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반갑게 서로 안부를 묻고 대화하며 요리에 열정을 보이는 모습을 보니 생활의 활력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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