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남목도서관에서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동네청소년문학 대상 수상작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의 ‘황영미’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강연’을 개최하고 새학기를 맞아 아직 친구관계가 어색한 학생들에게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 아이와 함께하는 연극놀이, △ 봄맞이 힐링프로그램(석고방향제·플라워리스 만들기), △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북꾸러미 배부, △ 3D펜으로 원하는 독서인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2일부터 울산 동구통합홈페이지에서 하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였다며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