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6일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구급대원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부평119안전센터 이홍민 소방교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119구조ㆍ구급대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KBS119상 본상 및 시민들이 안전한 인천을 누리는 데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인천 안전누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홍민 대원은 2014년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었으며 하트 세이버 3회, 트라우마 세이버 3회, 브레인 세이버 2회의 인증과 함께 최근 3년간 구급출동 3,942건, 중증 응급 이송 419건 등을 수행했다.
이홍민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니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