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삶의 질 높이기 위한 가족친화기업문화 확산에 탄력가족친화기업문화 연계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재)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2년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협의회 연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협의회 연계사업”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하여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과 직장문화 확산 필요에 따라 전국단위 확산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운영 기관을 재선정*하게 된 것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가족친화 인증 확산에 초점을 맞춘 인증 준비 컨설팅 지원으로 도내 14개 시?군 가족친화 인증에 관심이 있는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전라북도의 경우 2021년 기준 147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가족친화인증 시 혜택으로 정부와 지자체 사업자 선정 시 가점, 중소?중견기업 투?융자금리 우대, 출입국 심사 시 전용심사대 이용편의 제공 등 110여 가지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전라북도의 경우에도 가족친화 인증 중소기업 대상 전라북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우대(가점 1점 이내),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산정 보증요율 0.2%), 선도 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최대 1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되고 있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오는 4월 11일(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친화 인증을 위한 컨설팅 희망 기관과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가족친화 인증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기관과 기업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도입 설계와 인사노무법규에 근거한 취업규칙, 직무지침 점검 등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하여 전정희 센터장은“일·쉼·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도를 확대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육아휴직과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에 대한 전북지역 내 기업 문화 환경은 하위 수준에 그치고 있다.
가족친화 확산협의회 연계협력사업 참여로 지역 내 기업, 기관경쟁력 확보는 물론 근로자와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하며, 특히 올해는 가족친화 확산협의회 연계 협력사업을 통해 가족친화 인증 준비 컨설팅에 주력하려고 하며, 가족친화 사회환경 및 지역사회 가족 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현재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체 워크숍, 찾아가는 기업특강, 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위해“가족친화 확산 협의회”“전북지역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등 유관기관 협의체 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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