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울산다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출발 워크숍 열어사전기획을 앞둔 23년 대상학교(5교) 사업추진 방향 및 미래학교 비전 모색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23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울산다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23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은 강남초(리모델링), 울산중앙초(개축), 학성초(개축), 월평중(리모델링), 울산공업고가 해당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교육부 뉴딜종합계획’에 따라 5년간, 총 3,660억 원의 예산으로 모두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공간혁신(미래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공간), 스마트교실(ICT기반 스마트 학습환경), 학교 복합화(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거점), 그린학교(지속가능 환경생태교육의 장) 4가지 핵심요소를 포함한다.
출발 워크숍은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포함한 사전기획을 앞둔 23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관리자, 학부모, 교사, 행정실장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미래학교의 비전과 특화방안 모색을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홍선주 연구원과 주전초등학교 사전기획가 이강식 가람건축 대표가 각각‘미래학교 교수학습과 공간’과 ‘사전 기획 운영 사례 및 학교 역할’ 주제로 특강을 했다.
2부에서는 학교별 교육기획 전문가(울산대 교수 정종원 외 4명)와 함께 ‘미래학교 비전과 특화방안 모색’을 위한 사전 협의 순서로 진행했다.
출발 워크숍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미래학교 비전 및 특색교육 활동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사례와 사용자 참여 사전 기획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 되었다”며, “교육기획 전문가와 함께 9~10월, 2개월간 미래학교 비전 및 특화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알차게 준비해서 단순히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당면한 현안 문제들을 교육청에서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학교와 소통하여 대응 방안 마련으로 내실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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