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4억 6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관내 6개 학교에 창호 교체, 변전시설 교체, 공기순환기 설치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로써, 2022년 태안지역 학교시설환경개선비는 2021년 본예산 대비 35억 3천만원이 증액되었으며, 주요 사업으로 ▲텍스교체(태안고, 태안여고, 소원초, 창기초, 안면고) 18억 8천만원 ▲내진보강(태안여중, 소원초, 안면초, 삼성초) 15억 1천만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원북초, 안면초) 28억 2천만원 ▲교사개축(소원초, 이원초관동분교장, 방포초, 안면중) 42억 8천만 원 ▲다목적강당수선(안흥초, 방포초) 9억 7천만 원 등 총 144억 5천만원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미래 성장 원동력인 아이들의 교육을 위하여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