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불암도시재생뉴딜사업 최초의 사회적경제조직인 ‘두잇협동조합’이 지난 4월 3일(일) 오후2시, 불암동 소재 ㈜가야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형수 김해시 의원을 비롯, 불암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와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동기 팀장, 김해문화도시센터 한경동 파트장 등 발기인과 관계자 포함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제정, 사업계획 승인, 이사장 임명 및 임원선출 등 조합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 의결하였다.
‘두잇협동조합’은 소재지인 김해시 불암동 발전을 시작으로 자주적이고 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김해시와 경남을 기반으로 문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도시재생 관련 활동 및 진로탐색 지원 사업 ▲예술·문화 활동 및 행사 지원 사업 ▲주민 참여형 공동체 사업 및 R·D(연구조사) 사업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상담,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사업 ▲조합 간 협력을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치곤 이사장은 “불암동과 김해시, 나아가 경남의 발전을 위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기에 창의적인 생각과 실행으로 두잇협동조합의 설립이념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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