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4월 5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희망드림,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지역방역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여정기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의례, 인사말, 안전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각종 공공일자리 재해 사례와 근로자 안전수칙,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 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사업장별 재해위험 특성에 맞는 교육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수칙 준수 또한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안전사고는 일자리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사고 대응력을 높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 희망드림,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등 4개 사업에 160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3개월간 환경정비, 공공업무 사무보조 등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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