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초등학교 배구부는 지난 3월 25일(금)부터 3월 29일(화)까지 충분 단양군에서 열린 제3회 단양소백산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3위를 하였다.

제3회 단양소백산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는 2022학년도를 맞이하여 처음 열린 전국대회로 전국에서 배구 종목 13세 이하부의 총 30개 학교가 참여하여 충북 단양군에서 6일 동안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선수 개인상 중 하나인 블로킹상을 수상한 하양초등학교 배구부 주장 6학년 오지한 학생은“지난 겨울방학동안 정말 열심히 훈련했는데 첫 대회에서 본선 진출과 더불어 3위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 이제 시작이니 올해 남은 대회들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화 학교장은“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운동부를 만들어 나가고 올바른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