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2명은 봄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바르게! 안전하게!’ 지도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들은 서창중·서창고, 개운중·효암고 주변 공원과 식당, 편의점, PC방 등을 순찰하며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안내하는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지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은 4인 1조로 3개 구역을 나누어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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