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대로 잡(Job)을 수 있도록! 광진구, 드림스타트 아동 직업체험 활동 지원광진구 드림스타트 집밖 프로그램 ‘진로탐색 직업체험’ 추진
광진구가 취약계층 아동 81가구, 총 178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인 ‘진로탐색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2년 드림스타트 집밖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직업체험’을 마련하고, 5월까지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직업체험관 ‘키자니아 서울’에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직업체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96명, 보호자 82명 등 총 178명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직업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키자니아는 실제와 유사한 스튜디오에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경찰서, 관세청, 국세청, 소방서 등 관공서 체험과 공룡화석박물관, 과학수사대 CSI, 난민지원본부, 로봇연구소, 라면연구소 등 이색 체험을 비롯해 총 54가지의 다채로운 직업 체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아동들은 평소에 관심이 높았던 직업을 직접 선택해 마음껏 경험하며 직업과 일하는 보람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또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온 가족이 어린이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민하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