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팀장급 간담회로 성인지감수성 높여... 올해 12회 개최팀장급 소규모 간담회 열고 쌍방향 소통기회 확대
대전시는 조직 내 성평등 인식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해 5급 팀장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이야기’간담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명 내외 소규모로 진행되어 성인지관점에 대한 이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 예방 등 성인지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대화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팀장급 대상으로 간담회 방식의 성인지 교육을 10회 실시하여 95명을 교육했으며, 올해 진행되는 간담회도 팀장 191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팀장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팀원간의 이해와 소통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중간관리자인 팀장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며, 팀장들이 조직 내 성차별 요소를 찾아내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상담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공무원 대상의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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