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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인하대병원, 발달장애인 지원 함께 하기로

인천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인하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업무협약 진행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07 [08:50]

인천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인하대병원, 발달장애인 지원 함께 하기로

인천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인하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업무협약 진행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7 [08:50]

인천광역시는 6일 인천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인하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가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추진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의 발달장애인은 2월 현재 12,941명(지적장애인 11,118명, 자폐성장애인 1,823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약 8.7%에 해당한다.

 

매년 발달장애인수가 증가세에 있어 발달장애인의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지원과 다양한 권익옹호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천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 제공과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의 법률적 지원 및 권리구제를 위하여 2016년에 설립됐다.

 

개인별지원계획, 주간활동서비스, 방과후활동서비스, 부모교육지원사업, 권리구제, 공공후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추진사업의 업무 협조 ▲발달장애인 연계 및 치료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및 협력 ▲발달장애인 관련 자문 등이다.

 

임동해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문제행동 치료 및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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