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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계획된 업무 차질 없는 추진’강조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07 [09:03]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계획된 업무 차질 없는 추진’강조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07 [09:03]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현행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옥천군은 김재종 옥천군수가 민선 8기 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 4월 6일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며, 이번 대행기간은 6월 1일 24시까지다.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은 7일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당초 계획된 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하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리 원칙에 입각해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도·중앙부처와 공조체계 구축 및 총력 대응을 강조하였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연계와 관련된 신규사업 발굴도 주문하였다.

 

아울러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소흘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과 계속성이 요구되는 사업 등을 지속 관리할 것을 강조하였다.

 

회의에서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은“본격적인 농사철인 만큼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쏟을 것”이라며 “특히 산불과 재난재해에도 빈틈없는 대비태세 확립과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군민 고충사항은 선제적으로 처리하고, 전 군민 재난극복지원금 지급과 향수oK카드 캐시백 인센티브 지급 등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다시 활력이 넘치고 생기가 있는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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