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6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다목적실에서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9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 기관별 사업 소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버팀목 운영,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공동개입 방안, 행복나눔 지원사업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의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입방법과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각 기관의 사업 홍보와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박태식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여러 협력기관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 민·관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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