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6일 40여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시·군 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새로운 평생교육 플랫폼 사업이다.
‘경북 중심 문화 콘텐츠왜 지역문화 콘텐츠인가’를 주제로 김준한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의 공통과정을 기본으로 타로심리, 아이(I)디자인, 셀프인테리어, 라탄공예 4개 영역의 체계적인 특화과정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 부여는 물론 학습 공동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강인원이 조기 모집되는 등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 칠곡군민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며 “도내 19개 시·군 캠퍼스 가운데 칠곡군 캠퍼스가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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