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가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봄철·가을철)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천안시 서북구의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19년 9건, 20년 13건, 21년 16건으로 매년 증가 하고 있으며 구조유형(원인)은 기타 산악사고 20건, 일반 조난 9건, 실족 추락 5건 순이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산악 안전지킴이 운영 내실화 △산악 사고 안전시설 정비 △산악 안전지도 재정비 △산악구조 훈련 실시 △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마련 등 산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구동철 소방서장은“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산악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산악사고 안전대책을 통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