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한 유아숲, 숲해설, 산림치유 3개 분야로 구성된 2022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쉬자파크에서 직영·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프로그램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대상 산림교육으로 숲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숲해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치유의 숲을 활용한 활동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이용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쉬자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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