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작가 초청강연 및 특별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작가 초청강연은 4월 9일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신화속 상상동물과 신비한 물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나윤하 작가의‘신화 속 상상동물과 신비물건’을 진행하고, 4월 14일에는 책 읽기 어려워하는 난독증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강민경 작가의 ‘언어발달이 느린 내 아이, 난독증일까?’강좌가 진행된다.
전시행사로는 1층 유아글마루에서 ‘도서관에서 생긴 일’을 주제로 한 테마도서와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 도서가, 2층 어린이글마루에서는 4월 테마 도서, 작가 초청강연과 연계한 난독증에 대한 도서, ‘도서관에 내린 봄’을 주제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도서를 전시중이다. 또한 4층 문헌정보실에는 ‘가족이란?’을 주제로 여러 형태의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는 도서가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나의 작은 책 만들기’, ‘도서관 퀴즈 스탬프투어’등 다양한 참여 행사로 내손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 도서는 4월 9일부터 대출이 가능하며, 일부 도서는 도서관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