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계획(안)이 지난 3월말 농식품부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4월 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위원장인 서정찬 부군수와 김충환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기본계획(안) 승인을 보고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하였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에서 위탁을 맡아 시행하고 있는 선남면 문방리 거점시설 조성 등 하드웨어사업 시행계획수립 용역 착수를 보고하고 주요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면서 세부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중 푸드트럭 및 신상품 개발, 지역자원조사 및 체험마을 활성화, 별별장터조직화 및 운영, 아카데미 및 역량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실시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내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농식품부 주관 사업으로?성주군은 2019년 12월에 공모에 선정되어 공동체플랫폼 구축, 지역자원 협업네트워크 구축, 휴먼웨어 협업시스템 구축사업을 3대 추진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환 추진단장은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참여자들과 지속적 논의를 통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지역활동가들의 발굴 및 확보를 통해 주민주도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여 성공적 사례로 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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