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K-story(고전),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 입문과정 진행‘천년의 길 황산도에서 만나는 삼국유사’ 1회차 진행
부산 금정구는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 입문과정 1회차 참가자를 오는 11일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입문과정 ‘천년의 길 황산도에서 만나는 삼국유사’ 는 2022년 금정구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인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의 입문과정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삼국유사 이야기 강의, ▲삼국유사 테마 강의와 연계된 콘텐츠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입문과정 1회차는 오는 23일 금샘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금샘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삼국유사 중 신라 학승(學僧) 및 율사(律師) 전기 이야기 강의, 전통책 만들기와 민화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금정구 대표 문화유산인 범어사 소장본 국보 삼국유사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금정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의 가치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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