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재단에서는 섯골문화예술촌 예술창작실 ‘예술가의 방’ 입주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향하는 활동가(기획자), 예술인과 공간기반 주민, 예술인 등과 협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개인)로서 2팀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1회에 한해서 1년 연장이 가능하여 최장 2년까지 창작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창작공간 프로그램 협업 및 참여, ▲서동예술창작공간 갤러리 무료대관(1회/7일 이내), ▲섯골문화예술촌 1층 마을예술창작소 활용, ▲재단 주최 예술 사업 프로그램 참여 혜택이 주어지며, 선정된 개인(단체)는 오는 5월 3일부터 입주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4월 8일부터 4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안내사항에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2022년 섯골문화예술촌에서는 선정된 예술가들에게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지원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등 재단 내 다양한 사업과 연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미영 이사장은“섯골문화예술촌이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일상 회복을 위한 매개체로서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많은 예술인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 확인 또는 섯골문화예술촌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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