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신동은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19명을 2개조로 편성해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사회관계회복 및 가구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해신동에서는 19명의 어르신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은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자료를 중심으로 워크북을 만들어 진행했으며 출퇴근 시 교통안전 및 작업 시 주의사항, 사고발생 시 대처 및 작업도구 사용주의 등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준비한 마스크와 구급상자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병만 반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교육, 현장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몇몇 사고 유형들을 워크북 자료를 통해 교육받은 오늘이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헌현 해신동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무리하게 작업하시는 것은 자제하시길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 덕분에 해신동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이에 앞장서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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