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은 7일 아침 천안신방중학교에 방문하여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작업환경 측정에 직접 참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직장은 하루하루의 일상과 소중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터전이다”라며, “급식실이라는 직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질환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작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작업환경 측정뿐만 아니라, 향후 근골격계질환 조사, 급식실 배기후드 성능검사, 폐암검진 등을 지원하여 급식실 작업환경과 종사자의 건강상태를 파악 후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