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6일 아침 남해읍 사거리에서 남해교육지원청의 ‘보물섬 아따닷다 지원단’에서 개최한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한 합동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보물섬 아따닷다 지원단’의 ‘아띠’는 ‘친한 친구’, ‘닷다’는 ‘사랑하다.’ 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아띠닷다’는 ‘친구야! 사랑해’를 의미하며 남해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경남무지개센터 남해 네트워크 기관인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간협업체이다.
합동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남해읍 사거리 및 이동면 우체국 인근 2곳에서 동시에 실시되었으며, 학교폭력을 비롯한 자살, 흡연 예방 및 교통 안전, 장애인 인권보호 등 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시켰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학교폭력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남해군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청과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등의 관내 필수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계망을 구축하여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등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은 남해군청 교육청소년팀,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을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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