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남해 조성을 위해 가족·보육 복지분야 기간제근로자 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3개 분야로 △여성결혼이민자 인턴 △이동식놀이교실 보육전담 △미조공동육아나눔터 보조인력 등이다.
각각 남해군 가족센터와 미조공동육아나눔터에 배치돼 가족사업과 영유아~아동 놀이프로그램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 남해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식놀이교실’은 보육전담인력채용을 통해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난감대여물품 배달 서비스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우리 군의 가족?보육 분야의 사업수행인력을 보충하고 면단위에 부족한 돌봄 환경을 보완하여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게획”이라며 “양육친화적인 남해군 조성을 위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4월 13일이며, 4월 14일 면접시험을 통해 4월 15일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으로 문의하거나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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