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토건 김성민 대표 외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고성군 유소년 축구 후원회’가 결성된다.
김성민 대표가 회장직을 수행하며 평소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오고 있던 회원이 후원회에 나섰다.
앞서 2, 3월에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선발전에 고성군 유소년 축구 U12, U15 선수들이 동반 출전을 확정한 데 깊은 감동을 받아 전국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후원회를 결성하게 됐다.
후원회는 고성군 유소년 축구팀의 대회출전 및 선수들의 급식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축구 영재의 개인적인 후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성민 회장은 “고성군 유소년 축구의 발전에 뜻있는 지역민들과 힘을 모아 전국 최고의 팀으로 만드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