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배치기관 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 및 기본 소양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직무 및 직업 소양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치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 및 안전보건 교육을 함께 실시해, 직무 이해도와 활동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김세은 주무관은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만큼 배치기관의 재해예방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으로 장애인 복지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