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는 전국 125개소(지자체 114, 품목광역조직 11)를 대상으로 2017년 수립된 원예산업종합계획(2018년~2022년)의 이행노력, 생산, 유통 분야 등 3개 항목 5개 지표를 평가했다.
김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원예산업종합계획 목표 대비 달성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사업 추진의지와 체계적인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A등급 획득으로 김해시는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원 무이자 지원, 산지통합마케팅 관련 사업 우선 선정, 담당자 해외연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비대면 농산물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유통업체를 통한 오프라인식 마케팅 사업도 병행 추진해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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