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대한노인회 영해면분회가 지난 5일 영해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한 제9대 노인분회장 취임식 자리에서 김영수 노인분회장이 8대에 이어 연임했다.
이날 취임식엔 조철로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장을 비롯해 24개리 노인분회장, 총무, 경상북도 파크골프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수 영해면 노인분회장은 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는 등 국가공무원으로 30여년을 근무하고 퇴임 후 2008년부터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영덕군협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책을 맡아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24개리 경로회장들과 소통하며 노인의 일자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 노인들이 노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