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입주민 연합회 및 건설공사 관계사 직원 약 50여명과 함께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은 총 면적 약 11.1㎢의 면적에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6월 최초 입주가 시작되었고, 1단계 사업(3,594,547.5㎡)은 지난 2월 18일 준공하였다. 나머지 2단계 및 3단계 조성공사 및 기반시설 공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입주 개시 및 1단계 사업 준공 이후 통행 인구 증가, 상업시설 건축공사 등이 진행되며 거리에 쓰레기가 투기되거나 불법 설치된 현수막 등이 증가하며 입주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입주민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검단신도시 내 법원·검찰청 예정부지에 집결한 후 4개조로 나누어 주변 차도, 보도, 식수대, 공원, 하천, 광장 등 신도시 공공시설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도시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불법 설치된 홍보물 등을 정비하였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iH, LH 등 사업시행자 뿐만 아니라 행정청, 입주민이 합심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불법 설치 현수막 등으로 불편을 겪으시는 입주민에게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iH는 쾌적하고 안전한 검단신도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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