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오류왕길동 방위협의회, ‘군 지원 지역사회단체 평가’ 1위···지상작전사령관 표창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07 [11:13]

오류왕길동 방위협의회, ‘군 지원 지역사회단체 평가’ 1위···지상작전사령관 표창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7 [11:13]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방위협의회(회장 이광훈)는 7일 ‘군 지원 지역사회단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지원 지역사회단체 평가는 매년 4월 1일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예비전력 중요성 인식을 위한 통합방위 기관과 관계자 평가이다.

오류왕길동 방위협의회는 예비군 작계훈련 참가자와 인근 현역장병, 동대 상근 용사 등을 격려해 군 관계자의 사기를 높이고 6.25 참전용사 위문 방문, 기혼병사 합동결혼식 기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아울러 지역예비군 중대를 지원하고 이웃돕기 김장 행사, 코로나 방역활동 등 민·관·군 유대강화에도 힘써 왔다.

 

이날 오류왕길동 오영삼 동장과 정하성 예비군 동대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표창 수여식에 함께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훈 회장은 “이번 수상을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의 안보와 안전을 지켜주는 예비군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는 계기로 삼겠다”며 “바쁜 일상에도 방위협의회 활동에 동참해준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가 주관기관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지난 2019년 서부전선을 지키는 제3야전군사령부와 동부전선을 지키는 제1야전군사령부가 통합된 것으로, 현재 7개 지역군단과 1개 기동군단, 군수지원사령부, 화력여단, 지상정보단 등을 지휘하는 사령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