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미래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교육에 나섰다.
이의 일환으로 김제시는 지난 7일 농지법 및 하위법령 개정으로 농지원부 개편사항에 대해 읍면동 담당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상훈 과장을 초빙해 농지업무에 대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것을 습득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 농지원부 개요 및 농지대장 전환사항, 농지대장 발급 및 관리지침 등 농지원부 개편사항에 대한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농지업무를 효율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업행정의 효율성 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은 19개 읍면동 농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업무처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행정 업무의 민원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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