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오늘의 건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며 현재 참여하고 있는 360여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건강’은 참여자에게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고 대상자에게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을 부여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한다.
측정된 건강 정보는 스마트폰 ‘오늘 건강’ 앱을 통해 담당 간호사와 공유돼 미션 수행 및 건강 상태에 따라 담당 간호사가 맞춤형 건강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건강 미션으로는 △매일 걷기 △매일 세끼 챙겨먹기 △체중 측정하기 △제때 약 먹기 등의 과제가 있다. 또한 건강 미션 수행의 동기부여를 위해 3개월 참여시 건강꾸러미를 지급하고, 6개월마다 건강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참여자에게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한다. ‘오늘의 건강’과 같은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65세 이상 순창군민으로 전화 상담 후 방문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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