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2년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상황으로 기간은 4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지방선거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이 중단되며 교육기간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은 추후 8월 이후 보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방법은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하여 네이버나 다음에서 스마트민방위를 검색하고, 1시간 교육청취 후 객관식 문제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해 과제물을 작성 30일 이내 제출하거나 헌혈검사증을 제출하면 교육인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는 작년과 달리 교육통지서를 모바일로 통지함으로써 종이통지서 전달방식으로 인한 수신지연·분실 등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고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훈련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내용은 충실하게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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