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봄날 맞아 국토대청결운동 벌였다
각 실과원소 담당 구역 정해 공직자들 쓰레기 수거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07 [12:18]
무주군이 7일 봄날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활기찬 새봄을 맞아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주군을 찾는 관광객과 국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활동에는 무주군청 20개 실과소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 농협~장약국~교육청~백천공원~무주장로교회 입구를 중심으로,
△주계파출소~무주우체국 △풀마트~무주중~무주고 △남대천교~농공단지 주차장 △보건의료원~무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비닐 수거활동을 펼쳤다.
무주읍을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8일까지 청소 구간을 정해 가로변과 고수부지, 공원 등지에서 버려진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박영석 팀장은 “군민 모두가 솔선수범해서 내 집 앞과 골목길, 마을주변 등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라며 “국토대청결운동은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 무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