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과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활동하는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72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읍?면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순회 교육으로 진행되고 4월 8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부터 시작한다. 강의는 ‘글로벌NLP 코칭 아카데미’ 권종희 대표가 강사로 이끌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실질적인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내용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위기 이웃 상담을 위한 질문법, 공감 대응법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요 활동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지역 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하락으로 인한 소득감소, 실업, 휴폐업 등 위기가구가 증가에 따라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현장 방문형 종사자인 생활관리사, 관리사무소, 집배원 등을 확대 위촉하여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유대근 복지정책과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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