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홀로그램 사업 추진상황 점검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등 9개 사업에 827억 원 투자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7일 원광대학교를 방문해 홀로그램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북도의 홀로그램 사업은 ‘19년 6월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예타 통과를 시작으로 본격화해 2023년까지 기술개발과제 6건, 기업지원시설 2건, 체험시설조성 1건 등에 827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전북도는 홀로그램 기술의 조기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실증과 연관사업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 국가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홀로그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홀로랩 신동학 대표는 “홀로그램 기업지원기관에서 추진 중인 제작 지원 사업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최근 메타버스 등 가상융합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홀로그램 기술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되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시대가 앞당겨지면서 홀로그램 등 가상융합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라북도가 자동차,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이 가능한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 홀로그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대학,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그간 전북도와 익산시는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집적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기업 유치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20년 이후 홀로그램 기업 14개사를 익산으로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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