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22년 제1차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시가 신청한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지난달 31일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심사를 거쳐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뮤지컬 제작, 교구 및 기술 개발, 시제품 개발, 홍보물 제작, 브랜드 로고 및 홈페이지 제작 등이며 ▲나눔복지지원센터협동조합 ▲노란여우식빵㈜ ▲사회적협동조합 한들산들 ▲㈜노벅스방역 ▲㈜미래에스비 ▲㈜아트랑 ▲㈜자유로이드림팩토리 ▲㈜플레이이엔에이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시는 94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상반기 내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내실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도약과 안정적 수익구조 마련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선정된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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