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청내직원대상‘ 현장이동형 PCR검사 실시’ 확진자 다수발생 학교 적극 참여’권고교육지원청 인근 학교의 희망 교직원 참여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코로나19 집단확진환자 발생 예방 및 감염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 중인 ‘현장 이동형 PCR검사 운영사업’에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원 중 희망자에 대하여 검사를 처음으로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인근 학교의 교직원 중에도 희망하는 경우 참여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동 사업은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였거나, 학교가 선제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무증상자인 학생 및 교직원을 검사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생의 학부모 동의 및 교직원의 희망을 받아 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검체채취?검사 전문기관에서 학교로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학교지원행정을 위해 학교를 수시로 출장을 나가야 하므로 교육청 내 직원들 역시 코로나19에 자유로울 수가 없는 상황이라, 이번 4월부터는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도 검사 대상에 포함하여 진행할 수 있게 사업계획이 확대·변경되었다.
현재 의정부교육교육지원청 내 직원 중 검사 신청자 40여 명 외 인근 학교의 교직원도 신청을 하였으며, 결과는 검사 후 다음날 오전에 개인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소로 신고하여 추가 검사 없이 검사 결과에 따른 조치를 보건소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된다.
4월 말까지 운영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현장 이동형 PCR검사 추진사업”을 학교에 안내하여 희망교 및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기숙사학교에 대하여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선 교육장은“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PCR검사에 대한 학교(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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