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학교시설인력지원팀 회원 11명은 7일 옥산중학교에서 수목 방제작업 및 수풀 정리작업을 실시하였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의성교육지원청 소속 시설관리직을 주축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 전통의 품앗이 정신을 계승한 자발적인 모임이다. 수목 방제 및 제초 작업, 수목 전정 작업 등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솔선수범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작업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옥산중학교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었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의 권중대 팀장은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교를 위해 땀 흘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학교 구성원이 깨끗해진 학교를 보고 활기차게 생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오늘 하루 귀중한 땀을 흘린 학교시설인력지원팀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의 활동이 행복 의성교육을 실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