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화산1동 어린이, 나도 동화작가야! 중화산1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나도 동화작가야" 동화책 만들기 수업 실시
중화산1동(동장 유은례)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나도 동화작가야!" 수업을 4월 7일 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서 처음 실시했다.
이날 개강한 "나도 동화작가야!" 수업은 동화작가 장은영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이야기 구성부터 삽화 그리기 등 모든 활동을 해봄으로써 동화책 발간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한다.
본 사업은 중화산1동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중화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지)의 후원으로 함께 추진하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동화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작가가 되어 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자기 개발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청사진을 구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나도 동화작가야!"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연령이나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특히, 아이들은 동화의 요소 이해, 자신의 생활 속에서 이야기 주제 찾기, 캐릭터와 삽화 만들기 등 16주 동안 짜임새 있게 진행되는 수업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과 상상으로 차근차근 동화를 완성해 나가게 된다.
중화산1동 유은례 동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화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유대감 그리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밀착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화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윤영지 위원장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두루 돌아보며 챙김으로써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중화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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